관비 재배
관비재배(토양양액재배)는 토양을 배지로 하고 인공적으로 조성된 배양액을 이용하여 작물에 공급되는 물과 양분을 공급하는 것을 의미하며 작물의 생육에 최적 상태가 되도록 그 양을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너무 많은 물과 양분 또는 부족한 물과 양분 모두가 문제이므로 비료를 욕심 부려 주어서는 안 된다. 현대의 최고 농민은 비료를 알맞게 줄 줄아는 과학영농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관비재배의 필요성
1) 토양의 염류집적 감소
2) 수분과 비료의 이용 효율 향상
3) 관수와 시비의 생력화
4) 토양과 작물의 영양진단을 통한 정밀농업
5) 적량시비로 환경농업 실천
6) 작물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
관비재배에 사용하면 좋은 비료
1) 완전수용성으로 물에 잘 녹고 미량요소가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2) 염소, 나트륨을 포함하지 않아 염류집적, 토양오염, 지하수 오염이 없어야 한다.
3) 작물에 흡수가 잘 되고 비료성분의 작용이 빨라야 한다.
4) 관주, 엽면시비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토질에 따른 관비 방법
1) 식토 : 관비주기(3~6일), 사용량(권장량의 80~100%)
2) 양토 : 관비주기(2~4일), 사용량(권장량의 80~110%)
3) 사토 : 관비주기(1~3일), 사용량(권장량의 90~120%)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